자주하시는 질문 문화재 지표 조사는 왜 하나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2-04-24
조회수 2347
문화재 지표 조사는 일정한 지역 안에 유적, 유물이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얼마나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그 지역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확인 하는 조사 방법입니다. 지표상에 드러난 유적, 유물은 조사 지역 유적들이 어떤 성격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문화재 지표 조사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건설 공사로 인하여 문화재가 훼손, 멸실, 수몰될 우려가 있거나 그 밖에 문화재 주변 경관의 훼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하게 되므로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문화재 주변 경관이라고 할 때는 문화재와 그를 둘러싼 주변 지역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문화재의 성격과 종류에 따라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문화재는 그것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문화재 보존을 위해 주변 경관까지 고려하게 되면 이미 진행 중인 건설 공사의 계획을 크게 변경해야 하는 등 갈등의 소지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사업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부터 지표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는 매장문화재 분포 여부 등을 주로 조사하게 되지만 사업 지역에 따라서는 역사, 민속,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자연생태 자료 등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며, 지표 조사 결과는 보고서로 만들어 관할 시, 도지사를 거쳐 문화재청장에게 보고하고,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에 필요한 사항을 통보하는 한편, 시, 도지사는 이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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